재계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계약을 포기한 데 헤아와 추락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재, 맨유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다비드 데 헤아 단 한 명이다. 데 헤아는 퍼거슨의 마지막 영입작으로 맨유에서만 무려 12년을 뛰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던 데 헤아는 맨유 입단 초기 적응기가 필요하였으나, 적응을 마치고 난 뒤에는 월드클래스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놀라운 선방으로 공격수에게 좌절을 선보인 데헤아는 추락하던 맨유에게 작은 낙하산이라도 되어준 맨유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이번엔 다를 거야.'로 시작한 시즌이 쑥대밭으로 끝이 나기를 반복하는 와중에도 데 헤아는 '떠나고 싶은 사람은 떠나라. 나는 100% 남는다.'라는 말하며 맨유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냈다. 승승장구하던 데 헤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