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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의 감독으로 선임된 엔지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핫스퍼는 콘테의 후임 찾기에 애를 먹었다. 마땅한 감독과 접촉하기도 쉽지 않았으며, 그나마 접촉했던 나겔스만, 슬롯 감독은 모두 토트넘을 거절하였다. 이 와중에 토트넘은 스텔리니 감독 대행마저 성적이 부진하여 경질하고, 감독 대행의 대행으로 메이슨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그 8위,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곧바로 케인의 이적설부터 쏟아지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케인이지만,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던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감독은 엔지 포스테코글루이다. 엔지 감독은 오현규가 속한 셀틱 FC의 감독으로 한국 팬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계약 기간은 무려 4년이다. 엔제 감독은 올해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더보기
[EPL 프리뷰] 맨유 vs 풀럼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프리미어리그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맨유는 풀럼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이미 확보한 맨유와 미트로비치의 복귀로 공격의 중요한 옵션을 되찾은 풀럼이 펼칠 경기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자 한다. 다른 팀의 최종 라운드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양 팀 순위 : 맨유(3위) 풀럼(10위) 최근 3경기 맞대결 : 2승 1무 맨유 우세 Kick-off : 05.29(금) 00:30 AM(한국시각) 장소 : Old Traffor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맨유 결장자 : 톰 히튼 / 필 존스 / 반 더 비크 / 자비처 / 로크 쇼 /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 안토니 첼시 결장자 : 팀 림 / 쿠르자와 / 다니엘 제임스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챔피언스 리그를 확정 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더보기
[EPL 프리뷰]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38R 매치 포인트 우승팀도 정해졌고, 강등이 확정된 팀도 있다. 다만, 아직 처절한 순위권 싸움을 이어가는 팀도 있다. 약 1년간 진행되었던 22-23 시즌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살펴보겠다. 프리미어리그의 마지막 38라운드는 모든 팀이 같은 시간에 진행을 한다. 이유는 승부조작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축구팬들은 프리미어리그의 마지막 피날레를 한국시각 기준 29일 월요일 00:30에 시청할 수 있다. 19년 만의 우승을 놓친 아스날 vs 황희찬의 울버햄튼 구장 : Emirates Stadium 리그 순위 : 아스날(2위) 울버햄튼(13위) 아스날 부상자 : 살리바 / 진첸코 / 토미야스 / 엘네니 / 마르티넬리 울버햄튼 부상자 : 칼라지치 / 치퀴뇨 최근 3경기 맞대결 : 3승 아스날 우세 모두가 알듯 시즌 .. 더보기
[EPL 리뷰] 프리미어리그 36R 맨유 vs 첼시 / 창과 창의 대결 이로써 순연경기는 모두 끝이 났다. 모든 팀은 29일 새벽에 있을 리그 최종전만을 남기고 있다. 확실히 맨유와 첼시는 2000년대부터 라이벌이었던 것처럼 순위와 상관없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양 팀을 통틀어 무려 32개의 슛이 나왔다. 산술적으로 약 3분에 하나씩 슛이 나왔다. 맨유와 첼시는 역습에 역습으로 서로가 맞불을 놓으며 굉장히 빠른 템포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역습이 아닌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공격은 속공으로 이어져 보는 재미가 굉장히 있었다. 다만, 첼시는 경기 초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가져갔다. 첼시의 경기는 아주 오랜만에 보았는데, 확실히 두서없는듯한 느낌이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램파드의 표정은 착잡해져갔고,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교체를 진행하였다.(물론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