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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성사한 대한민국의 수비수 김민재 마침내 김민재(26)의 행선지가 결정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파리 생제르망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일찌감치 받은 김민재를 붙잡기 위해 나폴리는 영입 1년 만에 바이아웃을 삭제하는 조건으로 김민재와 재계약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세리에 A 챔피언 김민재는 이적을 원하였고, 나폴리와의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았다. 맨유 영입에 근접했던 김민재는 매과이어가 맨유 잔류를 선언한 이후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애시당초 맨유는 매과이어, 바이 등을 매각한 자금으로 김민재를 영입하고자 하였다. 가뜩이나 구단 매각을 진행하는 맨유이기 때문에 선수 매각 수익금을 최대한 활용하려 한 맨유였지만, 아직까지 방출 소식마저 들려오지 않고 있다.(유소년 지단 이크발 정도만 매각에 성공하였다.) 과연 매과이어가 다음 시.. 더보기
[레알 마드리드]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마드리드의 유치원 고운 비단 위에 꽃을 더하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벨링엄의 영입으로 새로운 시대의 중원을 완성시킨 레알마드리드를 보면 떠오르는 단어이다. 레알마드리드는 갈라티코 정책을 펼치며, 그동안 엄청난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크카모라 불리는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의 강력한 중원 조합은 공수 밸런스에서 완벽에 가까운 균형을 보여주며 갈라티코 2기를 주도했다. 이 시기에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3연패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갈라티코의 2기도 서서히 종말을 맞이하였다. 베일의 은퇴와 호날두, 벤제마, 라모스 등 주요 선수들이 이적을 하며 팀을 떠났고, 미드필드진은 노세화와 함께 카세미루의 이탈이 있었다. 또한, 코로나를 기점으로 라리가 구단의 재정은 크리티컬한 타격을 입게 되는데, 레알마드리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행히 공격.. 더보기
드디어 포문을 연 23-24 해외 축구 여름 이적시장 해외 축구의 이적시장에 대한 포스팅은 원래 작성할 계획이었지만, 이렇게 빠르게 작성할 예정은 없었다. 23-24 여름 이적시장은 공식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오피셜이 나와서 예정보다 빠르게 이적시장에 대해 작성을 하고자 한다. 우선, 주요 이적 시장 기간에 대해 알아보자. 유럽과 중동은 보통 6월 말에서 8월 말-9월 초까지 여름이적시장이 열린다. 미국 mls 리그는 보통 1월-5월 사이에 열린다. 다만, 이번에 메시가 미국으로 건너간 것을 보면 조정이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아직 찾지 못했다. 미국 이적시장 기간에 대해서는 찾는대로 본 글을 수정하겠다. 여태까지의 이적시장 양상을 보면 큼지막한 이적은 주로 이적시장 마감이 다 되어서 진행이 되었다. 오죽하면, 잉글랜드에서는 8월 말을 트랜스퍼 데드라.. 더보기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의 감독으로 선임된 엔지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핫스퍼는 콘테의 후임 찾기에 애를 먹었다. 마땅한 감독과 접촉하기도 쉽지 않았으며, 그나마 접촉했던 나겔스만, 슬롯 감독은 모두 토트넘을 거절하였다. 이 와중에 토트넘은 스텔리니 감독 대행마저 성적이 부진하여 경질하고, 감독 대행의 대행으로 메이슨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그 8위,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곧바로 케인의 이적설부터 쏟아지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케인이지만,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던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감독은 엔지 포스테코글루이다. 엔지 감독은 오현규가 속한 셀틱 FC의 감독으로 한국 팬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계약 기간은 무려 4년이다. 엔제 감독은 올해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