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IT 회사에서 근로하는 아주 평범한 30살의 직장인이다.
대학교 때 '투자론' 수업을 들으며 처음 주식을 시작했고,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테슬라'를 투자하여 각각 2배, 3배의 수익을 보았다.
이후, 꾸준히 주식 비중을 늘려가며 마이너스의 삶을 살고 있다.🥹
요즘은 금리가 높아서, 적금 비중을 늘리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존 주식을 팔지는 않았다. 원래 장기투자를 하는 편이라, 적금을 들듯 매달 특정 주식을 매수하여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요즘은 '미국도 금리를 올해 안으로 낮출 것이다, 혹은 더 이상의 인상은 어려울 것이다.'라는 말이 많이 들려오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까지는 (베이비스텝으로라도) 꾸준히 오르거나, 현재의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한다.
뭐, 그냥 예측이니 한 번 연말에 이 포스트를 다시 들춰보자.
(작년까지는 23년도 여름까지는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 같았다.)
선정 종목 : IVV(ETF)
IVV는 미국에 상장된 500개 주가를 모아 만든 S&P500를 추종하는 ETF이다. 선정 이유에 앞서 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 미국 1등은 세계 1등이다.(꼭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그렇다.)
- 한국 주식은 갈대처럼 다양한 이슈에 너무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단순하다. 고작 위의 2개의 이유로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한다. 달러 가격 변동이라는 변수도 있지만, 어차피 매 달 1-2주 살텐데, 그냥 사보자.
국내외 주식을 둘러싼 각종 세금은 잘 모른다. 어차피 그정도 시드도 안된다.
그럼, 왜 굳이 IVV에 투자를 할까?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그동안 개별 종목에 투자를 한 결과, 삶의 재미와 역동성은 얻었지만, 수익을 잃었다.
- 조금 재미없더라도 안정적인 ETF에 투자를 하자.
- QQQ에 대한 상처..🥺
- SPY(또 다른 S&P500 ETF)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SPY : 0.09%, IVV : 0.03%)
- 3/6/9/12월에 배당 지급
어차피 수수료와 배당은 큰 의미가 없다. 나는 주린이니까 그냥 S&P500 지수에 대한 무지성 선정이다. 나의 직감 화이팅💪
현황
현재 내가 IVV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내 지갑에는 6주의 IVV가 있다. 무럭무럭 자라보자(강한소망💝)
종목명 | 보유 주식 수 | 평균단가 | 현재가 | 손익 | |
외화 기준🇺🇸 | IVV | 6 | 395.8867 | 397.4500 | +0.15%📈 |
원화 기준🇰🇷 | IVV | 6 | 541,682 | 511,598 | -5.79%📉 |
다른 미국 주식은 달러를 1080원대에 사서 원화 기준이 강세인데, IVV는 가슴이 아프다.🥲
각설하고, 친하게 지내보자 I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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