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하흐 썸네일형 리스트형 [텐하흐 1주년/上] 텐하흐가 이끄는 맨유가 보여준 장점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유로 부임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에릭 텐하흐는 지난 시즌 말, 아약스를 이끌던 시즌 도중에 맨유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맨유에 합류한 것은 시즌이 끝난 뒤이기 때문에 1년이 되지 않았다. 다만, 계약 체결일로 보자면 1년이 넘었다. 맨유에서의 첫 번째 시즌을 본다면 텐하흐는 본인의 확실한 색깔을 빠르게 맨유에 입혀나가며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포스트 퍼거슨을 고대하는 맨유 팬들에게 텐하흐는 퍼거슨 시절의 맨유 철학을 어느 정도 이어가는 행보를 보이며 더욱 큰 기대를 주기에 충분했다. 부임 후, 첫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이지만, 지금까지 텐하흐호 맨유가 보여준 장단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중 장점에 대해 정리를 해본다. 1. 어수선한 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