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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맨유] 칼을 빼든 텐 하흐 감독의 방출 리스트(下) 지난번 上편(링크)에 이어 텐 하흐의 살생부에 오른 방출 리스트를 알아보고자 한다. 텐 하흐 감독은 약 8명의 살생부를 작성하였으며, 이들을 매각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빠르게 이들을 처분하고, 새로운 선수의 영입 자금으로 보태고 싶어 한다. 특히, 매과이어를 빠르게 매각한 뒤,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김민재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나, 매과이어가 맨유에 계속 남아 주전 경쟁을 하고 싶다는 청천벽력(?) 같은 의사를 내던졌다. 오늘은 텐하흐 살생부의 나머지 6인에 대하여 알아보자. 안토니 마샬 2015년 골든 보이를 수상한 안토니 마샬은 15-16시즌을 시작한 직후, 반할이 이끌던 맨유로 합류하였다. 이미 모나코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마샬은 무너지던 맨유의 공격진에 희망을 줄 .. 더보기
드디어 포문을 연 23-24 해외 축구 여름 이적시장 해외 축구의 이적시장에 대한 포스팅은 원래 작성할 계획이었지만, 이렇게 빠르게 작성할 예정은 없었다. 23-24 여름 이적시장은 공식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오피셜이 나와서 예정보다 빠르게 이적시장에 대해 작성을 하고자 한다. 우선, 주요 이적 시장 기간에 대해 알아보자. 유럽과 중동은 보통 6월 말에서 8월 말-9월 초까지 여름이적시장이 열린다. 미국 mls 리그는 보통 1월-5월 사이에 열린다. 다만, 이번에 메시가 미국으로 건너간 것을 보면 조정이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아직 찾지 못했다. 미국 이적시장 기간에 대해서는 찾는대로 본 글을 수정하겠다. 여태까지의 이적시장 양상을 보면 큼지막한 이적은 주로 이적시장 마감이 다 되어서 진행이 되었다. 오죽하면, 잉글랜드에서는 8월 말을 트랜스퍼 데드라.. 더보기
[맨유] 칼을 빼든 텐 하흐 감독의 방출 리스트 (上)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첫 시즌만에 카라바오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시즌 초 락커룸 분위기를 망치는 호날두를 방출하는 등 특유의 카리스마로 맨유의 옛 영광을 되찾을 재목임을 스스로 증명을 하였다. 확실한 축구색으로 자유분방하다 못해 무분별한 맨유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같은 것들이 맨유팬들이 다음 시즌의 맨유를 더욱 기대하는 이유다. 사실 맨유는 아직도 안팎으로 시끄럽다. 끊임없는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재와 수비 불안이 있었으며, 축구 외적으로도 구단 매각을 아직 매듭짓지 못하였다. 벌써부터 다음시즌 맨유의 영입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텐하흐는 먼저 선수단의 몸집을 줄이고자 한다. 오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수 있는 플레이어에 .. 더보기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의 감독으로 선임된 엔지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핫스퍼는 콘테의 후임 찾기에 애를 먹었다. 마땅한 감독과 접촉하기도 쉽지 않았으며, 그나마 접촉했던 나겔스만, 슬롯 감독은 모두 토트넘을 거절하였다. 이 와중에 토트넘은 스텔리니 감독 대행마저 성적이 부진하여 경질하고, 감독 대행의 대행으로 메이슨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그 8위,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곧바로 케인의 이적설부터 쏟아지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케인이지만,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던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감독은 엔지 포스테코글루이다. 엔지 감독은 오현규가 속한 셀틱 FC의 감독으로 한국 팬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계약 기간은 무려 4년이다. 엔제 감독은 올해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