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 맨시티 예매 방법 및 일정 feat. 쿠팡플레이 링크

22-23시즌을 마친 유럽 축구 구단의 프리 시즌 일정은 이미 발표가 되었다. 이번 시즌 한국은 유독 빅클럽이 방문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결과적으로 ATM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맨체스터 시티가 대한민국을 방한하게 되었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와 이강인이 속한 마요르카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세웠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나폴리는 대한축구협회와 조율 과정에서 결렬이 있었다고 하는 것 같다. 공교롭게도 김민재와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보인다.
이번 포스팅은 글을 최대한 적게 작성하여, 제목에 충실한 내용 전달에 집중하고자 한다.

🏟️2023 프리시즌 방한 일정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경기 일정 : 2023.07.27(목) 20:00 서울월드컵경기장
• 🎟️티켓 예매 일정 : 2023.06.27(화) 13:0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3대장 중 한팀이다. 13-14시즌과 20-21시즌은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양분하던 라리가를 제패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시메오네 감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숨 막히는 수비를 보여주며, 한방을 노리는 전술로 라리가 뿐만 아니라, 한 때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도 노렸다. 방한하는 팀 멤버도 화려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스타인 앙투안 그리즈만을 필두로, MD7, 멤피스 데파이가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 경기장의 골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지난 시즌 첼시로 임대를 떠난 뒤,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펠릭스도 원소속팀인 ATM에 복귀하여 경기를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 미드필더는 사울 니게스와 코케가 포진해있으며, 수비라인에는 손흥민과 친분이 두터웠던 세르히오 레길론이 있다. 골문은 매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얀 오블락이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ATM 주요 정보

• 22-23시즌 라리가 3위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 코파 델 레이 8강 탈락
• 감독 : 시메오네
• 주장 : 코케
• 주요 선수 : 그리즈만, 데파이, 모라타, 코케, 사울, 레길론, 사비치, 오블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

• 🏟️경기 일정 : 2023.07.30(일) 20:00 서울월드컵경기장
• 🎟️티켓 예매 일정 : 2023.06.28(수) 13:00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루고 난 뒤, ATM은 맨체스터 시티와 승부를 펼친다. 23-24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클럽임을 스스로 증명한 맨체스터 시티이다. 주전 선수를 포함하여 심지어 벤치 멤버까지가 주요 선수로 작성될만큼 호화스러운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 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과 비교되며 G.O.A.T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맨시티는 유독 한국에 애정을 보이는 듯한 행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선수가 뛰지도 않은 유럽의 구단이 이렇게 한국에 애정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 신기하면서도 고맙다.

맨체스터 시티 주요 정보

•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 챔피언스리그 우승 / FA컵 우승
• 감독 : 펩 과르디올라
• 주장 : 일카이 귄도안
• 주요 선수 : 홀란드, 그릴리쉬, 데 브라위너, 워커, 포든, 에데르손, 베르나르두, 마레즈, 아칸지

📢예매방법 : 쿠팡플레이 앱 & PC에서만 가능

• 예매 일정 : 
  •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23.06.27(화) 13:0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 : 2023.06.28(수) 13:00
• 예매 링크 : https://www.coupangplay.com/
• 안내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mmFP5D7hDMQ&feature=share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추천한다. K리그 팬이라면 K리그와 갖는 경기도 재미있겠지만, K리그는 현재 시즌 진행 중이다. 작년 토트넘이 방한을 할때에도 몇몇 선수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낼 정도로 K리거는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경기이다. 또한, 이벤트 매치인만큼 이벤트성이 짙다. 즉, 잡아먹을듯한 각오와 경기력은 보기 힘들다. 물론 프리시즌인만큼 대부분의 선수들은 부상을 피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클럽과 클럽이 맞붙는 경기는 비록 프리시즌일지라도 쟤네한텐 지지 말아야지 하는 라이벌 의식이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토트넘은 한국에서 손흥민이 하프타임에 세비야의 몬티엘과 충돌을 빚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를 추천한다. 또한, 예매를 하려면 당연히 쿠팡플레이를 구독하는 와우회원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