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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우승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 용어 정리 축구 리그는 1년에 1개의 대회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각 리그의 최고 수준의 팀은 1년에 최대 4-5개 정도의 리그나 컵을 병행한다. 상위권 팀은 당연히 모든 대회의 우승을 노리겠지만, 한 해에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의 횟수에 따라 그 용어가 달라진다. 오늘은 간단하게 우승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 용어를 알아보고자 한다. 우승 : 1개 대회 우승🏆 1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용어가 없다. (싱글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보통은 리그 우승팀, 챔피언 등으로 표현한다. 이번시즌 유럽 각 리그 우승팀은 아래와 같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라리가 : FC바르셀로나 이탈리아 세리에A : 나폴리 SSC 독일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 뮌헨 UEFA 챔피언스 리그 : 맨체스터.. 더보기
[레알 마드리드]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마드리드의 유치원 고운 비단 위에 꽃을 더하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벨링엄의 영입으로 새로운 시대의 중원을 완성시킨 레알마드리드를 보면 떠오르는 단어이다. 레알마드리드는 갈라티코 정책을 펼치며, 그동안 엄청난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크카모라 불리는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의 강력한 중원 조합은 공수 밸런스에서 완벽에 가까운 균형을 보여주며 갈라티코 2기를 주도했다. 이 시기에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3연패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갈라티코의 2기도 서서히 종말을 맞이하였다. 베일의 은퇴와 호날두, 벤제마, 라모스 등 주요 선수들이 이적을 하며 팀을 떠났고, 미드필드진은 노세화와 함께 카세미루의 이탈이 있었다. 또한, 코로나를 기점으로 라리가 구단의 재정은 크리티컬한 타격을 입게 되는데, 레알마드리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행히 공격.. 더보기
스탯으로 보는 김민재 vs 매과이어 시즌이 끝나기도 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와 강하게 링크가 연결되었다. 카타르 월드컵부터 이미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에릭 바이의 처분으로 김민재의 등번호까지 확보했다는 등 김민재는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 2호 맨유 선수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해외축구 이적시장이 열리기 직전인 최근 일주일간 김민재의 맨유 이적은 급격하게 제동이 걸렸다. 오히려 이 기간에 뉴캐슬 유나이트와 파리 생제르망(PSG), 첼시가 김민재 영입에 있어서 치고 들어오는 양상이다. 김민재의 맨유 이적에 제동이 걸린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보인다. 해리 매과이어의 잔류 선언 맨유 구단 매각의 지연 가장 큰 것은 매과이어의 잔류 선언이다. 충성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일까? 보통의 선수라면 출전 시간이 적으면 팀을.. 더보기
[첼시] 첼시의 사령탑이 된 前 토트넘 감독 포체티노 혼란스러운 첼시의 22-23 시즌이 끝이 났다. 한 시즌에만 무려 3명의 감독을 거친 첼시는 차라리 이번 시즌이 빠르게 끝이 나길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을 거친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첼시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첼시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포체티노 첼시의 새로운 감독은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라이벌 팀인 토트넘의 부흥기와 전성기를 이끈 포체티노 감독이다. 마침 토트넘도 정식 감독이 공석이라 포체티노의 토트넘 컴백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포체티노는 토트넘이 아닌 첼시로 향했다. 포체티노는 23년 07월부터 첼시의 정식 사령탑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경질만 되지 않는다면, 3년간 첼시.. 더보기